[스파이샷] 현대차 N, 다음 주자는 'i30 패스트백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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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5 15:01
[스파이샷] 현대차 N, 다음 주자는 'i30 패스트백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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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30 패스트백 N이 나온다. 이 차는 앞서 나온 i30 N과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C필러를 뒤로 늘려 적재 공간을 확보한 것만 빼면 거의 같은 차라고 봐도 무방하다. 

▲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시험주행차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0L 터보와 6단 수동으로 구성되고,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m를 낸다. 일상과 트랙 모두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세팅했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 

강력한 출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를 비롯한 전자 제어 서스펜션, 런치 컨트롤, 오버 부스트 등이 대거 적용됐다.  

▲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시험주행차
▲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시험주행차

N 브랜드를 담당하는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i30 패스트백 N은 운전의 즐거움을 목표로 개발된 차"라며 "i30 N과 함께 N 브랜드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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