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위협적인 삼지창' 마세라티 르반떼 GTS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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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1 19:27
[스파이샷] '위협적인 삼지창' 마세라티 르반떼 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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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출력을 끌어올린 르반떼 GTS로 고성능 SUV 시장을 뒤흔들 계획이다. 올해 말 출시될 르반떼 GTS는 BMW X6 M, 메르세데스-AMG GLE63 쿠페, 포르쉐 카이엔 터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의 강력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마세라티 르반떼 GTS 시험주행차
▲ 마세라티 르반떼 GTS 시험주행차

디자인은 기존과 거의 같다. 달라진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다. 파워트레인은 콰트로포르테 GTS와 공유한다. V8 3.8L 트윈터보는 최고 530마력, 최대 66.3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촘촘한 단수로 빠른 변속을 구현하는 ZF 8단 자동이 맞물린다. 

▲ 마세라티 르반떼 GTS 시험주행차
▲ 마세라티 르반떼 GTS 시험주행차

마세라티는 르반떼 GTS로 알파로메오 스텔비오가 세운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스텔비오가 V6 2.9L 트윈터보를 얹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충분히 현실성 있는 얘기다. 날을 새운 삼지창의 활약을 기대한다.

▲ 마세라티 르반떼 GTS 시험주행차
▲ 마세라티 르반떼 GTS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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