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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 중국 전기차의 힘 '바이톤 콘셉트'…세계 시장을 노린다

기사승인 2018.01.11  0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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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바이톤(BYTON)이 새로운 SUV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바이톤은 테슬라를 비롯해 BMW와 닛산에서 활약한 임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회장은 BMW 출신인 카르스텐 브라이트필드가 회장을 맡고 있다. 참고로 카르스텐 브라이트필드는 BMW i8 개발 총괄로, i8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와 함께 바이톤에 합류했다. 

바이톤은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를 SIV라 칭했다. SIV는 ‘똑똑하고 직관적인 차’라는 의미로,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 

 

대시보드는 가로 1.25m, 세로 0.25m의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가득 채워졌다.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객 모두가 차 안에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차안에서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만든 것이다. 차 안에서의 기기 조작은 대부분 보이스 컨트롤 및 제스처 컨트롤로 작동한다.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3 수준이다.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고속도로 같은 특정 조건에서 차량 스스로가 무리없이 주행할 수 있다. 물론, 필요 시 운전자가 다시 운전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앞·뒤에 달려있는 2개 전기모터를 이용한다. 앞바퀴는 201마력, 뒷바퀴는 268 마력을 낸다. 71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기본 모델의 주행거리는 약 400km다. 테슬라처럼 상위 모델에는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거리 및 주행성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상위 모델은 520km를 달릴 수 있도록 95kWh 배터리를 넣었다.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바이톤은 2019년 난징 공장에서 양산 모델을 생산해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2020년에는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톤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의 가격은 약 4850만원(4만5000달러)부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전승용 기자 sy.je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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