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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본 신차 총정리…신형 어코드에 기대?

기사승인 2017.12.06  1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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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든 힘을 쏟아 부은 탓일까. 내년 일본 브랜드는 별다른 신차 없이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한국도요타와 한국닛산은 아직까지 계획된 신차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나마 혼다코리아가 베스트셀링카인 신형 어코드를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다만, 한국닛산의 경우 올해 안에 전기차인 신형 리프와 스포츠 쿠페인 인피니티 Q60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상품성 강화한 월드 베스트셀링카

혼다는 내년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어코드의 10세대 버전을 들고 나온다. 신차는 차를 구성하는 모든 영역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구형 대비 10mm 짧고, 10mm 넓으며, 15mm 낮아졌다. 휠베이스도 55mm 늘어났다. 균형 잡힌 외관을 구현하면서 동시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셈이다. 공차중량은 초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을 적절히 배합해 구형 대비 80kg가량 줄었다.

 

익스테리어는 좌우로 널찍한 크롬 그릴과 LED가 촘촘히 박혀 있는 헤드램프로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인테리어는 짜임새 있는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가죽과 원목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대폭 적용해 체급 이상의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운전석은 12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고, 1열 시트는 냉난방을 모두 지원한다.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한다. 상위 모델에는 6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된다. 변속기는 파일럿과 마찬가지로 버튼식으로 바뀌었다.

 

엔진 라인업은 직렬 4기통 1.5L와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로 구성되고, 주력 엔진인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는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252마력를 발휘한다.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직분사 터보는 CVT와 만나 최고 192마력, 최대 26.6kg.m를 낸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혼다 센싱이 담당한다. 이 시스템은 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고시스템, 크루즈컨트롤 등을 포함한다. 다만, 국내 버전에 해당 기능이 기본 탑재될지는 미지수다. 앞서 혼다코리아는 신형 시빅 가격 상승을 이유로 혼다 센싱을 삭제한 바 있다.

#주행거리 확 늘린 양산형 전기차의 원조

닛산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리프 풀체인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직 어떠한 신차도 계획된 것이 없다는 것이 한국닛산 측의 답변이지만, 7년 만에 완전히 바뀐 2세대 리프를 앞세워 전기차 시장 입지 강화를 노려볼 가능성도 크다.

 

리프 풀체인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일본 기준 최장 400km고, 최고 150마력을 낸다.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인 프로파일럿이 탑재됐으며, 방향조작, 브레이크, 기어변경 등을 차 스스로 조작해 주차를 완료하는 프로파일럿파크도 들어갔다. 신기술인 e-페달은 가속 페달 압력에 따라 시동, 가속, 감속 등을 수행하고, 회생 제동으로 차를 완전히 멈춘다.

익스테리어는 공기역학에 초점을 맞춰 날렵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여기에 닛산 시그니처 디자인인 브이 모션 그릴과 부메랑 모양의 주간주행등은 강렬한 인상을 전해준다. 밝고 푸른 빛을 띄는 그릴과 리어 범퍼는 전기차 정체성을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재설계됐다. 가죽 및 플라스틱 패널은 빈틈없이 맞물렸고, 닛산 전기차의 상징인 블루 스티치는 시트,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에 반영됐다.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차량의 각종 정보를 깔끔한 그래픽을 통해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기대만발, 고성능 스포츠 쿠페 Q60  

올해 하반기 국내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었던 Q60의 출시 시기는 여전히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한국닛산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시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정확한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Q60은 G37 쿠페의 후속모델이다. 신차는 최신 기술을 통해 '힘과 예술 그리고 감성과 기술'이라는 상반된 요소들의 조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관은 항력계수 0.28을 달성하고, 액티브 그릴 셔터를 통해 냉각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이룬다. 실내는 현행 Q50과 거의 같다.

V6 3.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05마력을 발휘하고, 1600~5200rpm에서 최대토크 48.4kg.m를 토해낸다. 변속기는 7단 자동이 맞물리며,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을 통해 동력을 네 바퀴로 전달한다. 기본 50:50 비율로 토크를 배분하는 AWD 시스템은 노면 상황에 따라 동력을 뒷바퀴로 100% 보낼 수도 있다.

문서우 기자 sw.mo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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