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가동 중…지진 피해 없어”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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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5 15:44
현대차 “울산공장 가동 중…지진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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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5일 오후 2시30분경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진도 5.5 규모 지진과 관련해 “울산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고, 별다른 피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이 공장 관계자는 지진 발생 직후 “공장은 이상없이 가동 중에 있으며, 아직 어떠한 피해 사례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해 진도 5.8의 경주 강진 발생 당일과 이튿날 2~3시간씩 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정밀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지진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일본 도요타·렉서스, 닛산 공장 등을 방문해 지진 대응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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