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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제네시스 쿠페, 고성능 전기차로 나올까?

기사승인 2017.09.26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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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3년 내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는 콘셉트카 ‘비전 G(Vision G)’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전동화 시스템을 장착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콘셉트카 비전 G를 공개하고, 오는 2020년까지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양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 전략담당 만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도 최근 호주 자동차전문매체인 카어드바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단 라인업(G70, G80, G90)은 얼추 마무리됐다”며 “이제 럭셔리 스포츠 쿠페와 같은 모델 양산에 집중할 때”라고 언급했다.

신차의 외관은 G70을 기반으로, 비전 G의 디자인적 특성을 대거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가 세단을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받아들인 것과 같은 이치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 대신 전동화 시스템이 담당할 확률이 높다. 유럽 중심의 강도 높은 환경 규제가 내연기관 입지를 좁히고 있기 때문이다. 

피츠제럴드는 “(회사)내부적으로 일렉트릭 시스템을 주력 파워트레인으로 삼자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며, “내연기관을 버릴 경우, 차의 성격을 고려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을 4초 이내에 끝내는 고성능 일렉트릭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차세대 수소전기차 미디어 설명회에서 3단계로 구성된 전기차 로드맵을 발표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제네시스 고성능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2020년 이후 공개가 예정된 제네시스 고성능 전기차가 새로운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 쿠페와 고성능 전기차의 출시 시기와 성격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제네시스가 준비 중인 차세대 스포츠 쿠페에 고성능 일렉트릭 시스템을 탑재될 경우, 테슬라 모델S를 비롯한 차량들과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서우 기자 sw.mo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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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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