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가 6일(현지시간), 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NCAP에서 최고안전등급을 획득했다. 

 

QM6는 유로엔캡 라지 오프로드 SUV 부문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90%(34.5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79%(38.9점), 보행자 보호 62%(26.1점), 안전 보조 장치 75%(9.1점)를 획득하며, 최고안전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고장력 강판을 대거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높인 플랫폼과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이 제 역할을 다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QM6는 국토부 주관 2016 케이엔캡에서 최고안전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가 하면, 보험개발원이 진행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도 20등급(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을 기록하며 충돌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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