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9월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쏘나타와 싼타페 판매에 집중한다. 쏘나타는 중형세단 시장 정상에 머물러야 하고, 싼타페는 내년 초 풀 체인지가 계획돼 있어 남은 재고를 털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쏘나타 및 싼타페 구매자에게는 5% 할인 혜택(선착순 2000대 한정)이 주어진다. 단, 추석맞이 조건인 귀향비 50만원과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이밖에 벨로스터 5% 할인이 실시되고, 맥스크루즈와 투싼은 추석 귀향비 50만원이, 아반떼는 3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친환경 라인업이나 판매량이 좋은 그랜저, 포터 등은 별다른 판매조건을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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