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G4 렉스턴, 3500여km 중국 횡단 성공…다음은 중앙아시아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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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21 12:00
쌍용 G4 렉스턴, 3500여km 중국 횡단 성공…다음은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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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Rexton Trans-Eurasi Trail)의 첫 번째 여정인 중국 코스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코스는 이번 유라시아 횡단 6개 여정 중 가장 긴 3469km로, 하루 평균 650km에서 800km를 주행해야 한다. G4 렉스턴은 산악과 사막 지역이 포함된 거친 길에서 우수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쌍용차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두 번째 여정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가로지른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쌍용차 공식 블로그(allways.smotor.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 /SsangyongStory)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첫 관문인 중국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남은 여정을 통해 G4 렉스턴의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고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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