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이륜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R1200 GS와 R1200 GS ADV다. 두 모델 모두 앞바퀴 지지대와 핸들을 연결하는 부품이 약하게 제작돼 조향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됐다.

리콜 대상은 R1200 GS(2013.10.29~2017.6.15) 367대, R1200 GS ADV(2013.11.7~2017.6.9) 855대 등 총 1222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11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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