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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을 꿈꾼다…현대차, CES서 웨어러블 로봇 공개

기사승인 2017.01.03  1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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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오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통해 웨어러블 로봇 ‘H-WEX’와 ‘H-MEX’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H-WEX는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사람이나 노동자들을 웨어러블 장비다. 사용자는 허리, 골반, 허벅지에 H-WEX를 장착해 무릎이나 허리의 부담을 줄이고, 18kg에 달하는 무거운 짐을 쉽게 들 수 있다.

H-MEX는 걸음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장치다. H-WEX와 마찬가지로 허리, 골반, 허벅지에 장착되지만, 사용자가 기기 자체의 출력만으로도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공개된 버전은 시속 약 2.6km의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H-MEX로 2018년까지 한국과 미국에 의료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후 환자와 노동자들에게 현재보다 발전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태원 현대차그룹 중앙연구소장은 "사업의 관점에서 로봇과 자율 주행 자동차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소비자를 위한 저렴한 외골격 장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대차 이외에 도요타, 혼다 등 다수의 브랜드가 로봇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 14년 환자의 재활훈련을 돕는 로봇 다리 '도요타 파트너 로봇(Toyota Partner Robot)'을 선보였으며, 혼다가 지난 5월 공개한 '걸음보조장치(Walking Assist Device)'는 현대차의 것과 유사한 걸음걸이 보조 및 무거운 짐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하만승 인턴기자 ms.ha@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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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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